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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경제

“온라인 쇼핑 올 13% 성장”… 시장규모 사상 첫 40조 돌파할 듯

입력 2012-03-16 03:00업데이트 2012-03-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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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온라인쇼핑협회가 온라인 쇼핑 전망 보고서를 내고 올해 온라인 쇼핑 시장이 경기 침체 속에서도 평균 13% 성장하며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온라인 쇼핑 시장은 39조4000억 원 규모로 2010년 대비 17% 늘었다. 온라인 시장은 2007년 백화점 시장 규모를 추월한 데 이어 2010년 대형마트까지 앞서며 소매시장의 1위 유통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고 협회 측은 밝혔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백화점 시장은 전년보다 10.4% 성장한 26조5000억 원, 대형마트는 9.5% 커진 36조9000억 원으로 추산했다.

온라인 쇼핑 가운데서도 성장세가 큰 인터넷쇼핑몰 시장 규모는 지난해 18조4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 성장했다. 이 가운데 TV홈쇼핑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6개 인터넷쇼핑몰 시장이 31% 성장해 3조2500억 원 규모가 됐다. 또 백화점 상품을 파는 인터넷쇼핑몰 시장은 지난해 3조2600억 원 규모로 평균 24% 성장했다. 또 협회는 지난해 120% 성장한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가 운영하는 인터넷몰 시장이 올해도 고속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6800억 원 규모로 올해는 1조20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가장 성장세가 큰 분야는 모바일 쇼핑이다. 협회는 2008년 20억 원에 불과하던 모바일 쇼핑 시장이 지난해 2000억 원으로 늘어났으며 올해는 6000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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