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그룹, LA다저스 인수 경쟁 참여

동아닷컴 입력 2012-01-30 22:04수정 2012-01-3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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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그룹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A Dodgers)의 인수 경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스포츠언론 ESPN은 피터 오말리 다저스 전 구단주, 뉴욕 양키스 및 다저스의 전 감독이었던 조 토레, 전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 선수였던 매직 존슨 등이 LA 다저스의 예비후보군(쇼트리스트)에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헤지 펀드 매니저 스티브 코헨의 컨소시엄과 셜록 홀딩스의 CEO 스탠리 골드가 주도하는 컨소시엄까지 결정된 곳은 총 5곳. 앞선 후보군은 10개 가량이었으나, NBA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 마크 큐반과 보험 전문가 데니스 길버트을 비롯한 다른 후보군들은 탈락했다. 이 보도에서 ESPN은 이랜드의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LA 다저스는 통산 6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등 메이저리그에서 손꼽히는 명문구단이다. 다저스의 예상 시장 가치는 12억~15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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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다저스 구단주 프랭크 매코트는 아내 제이미 매코트와의 이혼으로 재정상황이 악화되면서 파산에 가까워졌다. 제이미는 위자료로 1억3000만달러(약 1466억원)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랭크는 FOX스포츠와 20년간 총액 2억달러에 달하는 독점 중계권 협상에 나섰지만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를 저지했다.

프랭크는 오는 4월 1일 우선협상자를 최종 지명한 뒤 30일까지 협상을 통해 매각을 완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스포츠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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