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동해 은혁 이특, 늦은 밤 주먹밥 만든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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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22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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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라디오
사진제공=MBC라디오
‘떴다 오빠’로 뭉친 동해, 은혁이 라디오 생방송 중에 국내에 체류중인 해외팬들을 위해 직접 주먹밥을 만들었다.

지난 21일 밤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한 동해, 은혁, 이특은 TV 버라이어티 쇼를 방불케하는 라이브와 댄스, 폭발적인 입담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류 아이돌답게 해외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벌였는데 그것이 바로 생방송중에 주먹밥을 만들어서 해외팬들에게 직접 먹여주는 것.

심심타파 제작진은 ‘늦은 시간에 외국인들이 방송국으로 올수 있을까‘라는 우려 때문에 ‘무리한 프로젝트’라는 제목을 달기도 했는데, 염려와 달리 트위터를 통해 엄청난 해외팬들에게 이 소식이 전달됐고 그 결과 영국, 미국, 일본, 홍콩에서 온 4명의 팬들이 스튜디오로 초대됐다.

동해, 은혁, 이특은 각자 자신이 만들고 이름 붙인 주먹밥 ‘퍼스트 러브’ ‘미스터 심플’ ‘슈퍼주니어’를 해외팬들에게 직접 먹여주었다.

이런 모습을 지켜본 청취자들은, ‘오늘만큼은 나도 해외팬이고 싶다’는 부러움섞인 반응과 함께, “새벽 2시에 해외팬들을 모이게 하다니, 심심타파는 라디오계의 무한도전인가요?” 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특은 즉석에서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강소라와 전화연결을 시도하고, 강소라와 전화연결이 되자, 조금 전까지 ‘깨방정’을 떨던 모습은 어디가고 수줍은 모습을 보이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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