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나’ 훈민정음 해례 정체 신세경이 반전?… 네티즌들 “방송은 본 건가?!”

동아닷컴 입력 2011-12-15 09:17수정 2011-12-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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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해례의 정체가 신세경(극중 소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지난 14일 밀본 세력이 세종이 만든 해례본을 찾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들은 광평대군(서준영)을 죽이며 세종의 심기를 건드렸고, 이후 해례(한글 해설서)를 차지해 “없애버리자”는 계획까지 세웠다.

하지만 해례는 광평대군도 보지 못했다고 고백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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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본은 분명 해례가 책자로 만들어질 것을 예상했지만 방송 말미에 나인중 한 명인 근지는 채윤(장혁)에게 “빨리 창암골로 가서 해례를 지켜라”며 해례가 책이 아닌 소이였음을 알렸다.

이에 해례가 책이 아닌 소이인 것은 반전이라고 여러 매체들이 앞다퉈 전하고 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어리둥절해하고 있다. 대부분 “그게 왜 반전이냐”는 것.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난 예상하고 있었다”, “반전이라고 하는데, 다들 알고 있는거 아니었나? 초반에 숲 속에서 소이가 책 읽고 찢어서 불태워버렸던 것이 짐작케하는 장면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이는 극중에서 이미 한 번 본 것은 모두 기억해 쓸 줄아는 인물로 그려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소이가 한글 창제 초기부터 관여해 모든 것을 기억해왔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대체 방송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기사를 쓰는 것인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한편 뿌리깊은 나무는 지난 14일 방송에서 19.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동의 수목극 1위를 지켰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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