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그림, 속옷 노출 모자이크? “차라리 편집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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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4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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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해당 방송 캡처
가수 김그림의 속옷이 노출한 듯 한 장면을 모자이크 처리 후 그대로 내보낸 방송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종편채널 MBN ‘충무로 와글와글’에서 그룹 우먼파워(숙희, 김그림, 이보람)는 ‘MC들의 검증 뜬다 vs 못뜬다’ 코너에 출연해 자신들의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문제가 된 것은 김그림이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장면.

김그림은 짧은 원피스를 입고 의자에 앉아 기타 연주를 하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노래를 부르던 중 다리가 살짝 벌어지며 짧은 치마 사이로 속옷이 노출될 뻔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하지만 제작진은 이를 편집이 아닌 모자이크로 처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차라리 편집을 하지 그랬냐”, “오히려 모자이크를 한 것이 더 선정적이다”, “굳이 모자이크까지 해서 방송을 내보냈어야 되냐”, “김그림이 수치심을 느끼겠다” 등 비난했다.

한편 우먼파워는 지난달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작곡가 조영수가 직접 만든 실력파 걸그룹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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