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아 교수의 6색 요가] ‘골반 뒤틀기’ 성호르몬 분비 촉진

스포츠동아 입력 2011-11-22 07:00수정 2011-11-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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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앉아서 양 손은 엉덩이 뒤 바닥을 짚고 양 무릎을 90도로 접어서 왼쪽으로 낮춘다. 양 다리를 바닥으로 눕힌다. 10초 정지, 좌우 교대 3회 반복.

2. 양 다리를 오른쪽으로 눕히고 왼쪽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10초 정지, 좌우 교대 3회 반복.

3. 양 다리를 쭉 펴고 앉아서 양 손으로 왼발목을 잡고 오른쪽으로 잡아당긴다. 항문 괄약근을 수축시킨다. 5초 정지, 5회 반복.

4. 왼다리를 왼쪽으로 최대한 보내며 골반을 넓게 벌려준다. 5초 정지, 5회 반복. 3∼4번을 한 세트로 3회 반복.

요가와 명상을 하면 왜 정력이 넘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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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계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부교감신경을 유도하여 불안과 긴장으로부터 해방되며 자기집중 훈련을 통해 실제 성관계에 도움을 준다. 또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좋게 하여 뇌에서 성선자극 호르몬을 분비하므로 정력이 강해지기 싫어도 강해질 수밖에 없다. 미국 브라운대 수석 연구원인 실버스타인이 진행한 명상과 성관계에 대한 상관관계 연구에서도 반응시간과 평온, 흥분 자극의 정도 측면에서 성관계 도중 집중력과 자기 확신을 높이고 불안과 우울의 정도는 낮추어줌으로써 성관계에 훨씬 집중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카벨러라는 연구원은 여성들에게 있어서 육체적인 쾌감은 섹스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니며 남자들의 그것과는 다르다고 언급했다.

이는 여성에 있어서 심리상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표현이다. 남성에게 있어서도 자신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며 여성은 남자로 하여금 부담 없이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과 용기를 북돋워주어야 한다.

살아가면서 육체적 정신적 쾌락과 오르가즘을 동시에 느낀다면 그보다 더 큰 행복이 있을까? 사랑하는 사람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한 전제 조건은 요가이다. 요가를 통한 내면의 아름다움과 내공을 쌓고 요가 자세로 유연한 신체를 만들어 서로의 체형에 맞는 자세를 개발하자.

※ 효과
1. 골반 주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성관계에 도움이 된다.
2. 고관절의 수축과 이완을 병행하며 괄약근 조절능력이 우수해진다.
3. 하체를 강화하고 유연성이 증대되어 요가 자세의 어떤 포지션도 부부관계에 이용할 수 있다.
4. 피로를 해소하고 요실금과 변실금을 예방하며 성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다.

※ 주의: 좌우 비교해보고 잘 안되거나 아픈 쪽이 경직이 심한 경우이므로 그 쪽을 더욱 많이 수련한다.

글·동작 최경아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MBC해설위원|국민생활체육회 자문위원
저서: 100일 요가(결코 아깝지 않은 내 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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