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는 16일 온라인 동영상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팀의 새 미니앨범 ‘…하루가 길다’ 티저 영상에서 명품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팀의 타이틀곡 ‘…하루가 길다’에 출연해 고혹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모습의 연기로 애잔하면서도 가슴 시린 곡의 분위기에 힘을 보탰다.
음악과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윤지의 모습이 깊게 남는다”, “명품 가수에는 명품 배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년 만에 새로 나온 팀의 이번 앨범은 이루마, 황성제, 김진환, 송양하 등 국내 초호화 작곡가들이 참여해 한층 더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해진다.
타이틀곡 ‘하루가 길다’를 포함해 총 6곡이 사랑에 대한 모든 감정을 아우를 수 있는 성숙하면서도 진솔함이 묻어나는 감성을 전하고 있다.
앨범 이름과 동일한 타이틀 곡 ‘…하루가 길다’는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과 팀의 섬세한 팔세토 보이스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명품 발라드 곡으로, 어쿠스틱 피아노 위로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팀의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한편, 16일 새 미니앨범 ‘...하루가 길다’의 음원을 공개한 팀은 오는 17일 오프라인앨범을 발매하고, 20일에는 6년 만에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앨범발매 기념 단독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사진출처｜ ‘…하루가 길다’ 티저 영상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