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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슈스케3’ 우승…‘기적’을 거머쥐다

입력 2011-11-12 01:26업데이트 2011-11-12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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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3’ 마지막 무대서 울랄라세션이 최종 우승을 차지해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출처|방송캡처
‘기적’을 만들어가던 울랄라세션이 결국 ‘기적’을 거머쥐었다.

11일 오후 11시 서울 잠실동 잠실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3’(이하 슈스케3) 마지막 무대에서 울랄라세션(임윤택 박광선 박승일 김명훈)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결승 무대에 오른 버스커버스커(장범준, 김형태, 브래드)와 울라라세션은 각각 두 번의 무대를 펼쳤다.

자유곡 대결에서 버스커버스커는 이수영이 부른 ‘아이 빌리브’를, 울랄라세션은 이소라의 ‘난 행복해’를 불렀고, 박근태와 김도훈 작곡가의 신곡으로 펼친 타이틀곡 대결에서 버스커버스커는 ‘서울사람들’을, 울랄라세션은 ‘너와 함께’를 열창했다.

자유곡 대결과 타이틀곡 대결 모두 울랄라세션이 버스커버스커에 비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7차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는 버스커버스커가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했다.

우승자 발표와 시상을 위해 초대된 배철수에 의해 우승자로 호명된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은 “감사드린다. 15년 동안 못난 리더 따라오느라 고생한 멤버들 고맙다. 혹자들은 우리에게 ‘너희들 잘한다. 하지만 너희가 나올 곳은 아니다’라고 했다. 팀은 잘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위해 무언가를 포기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영광을 부모님과 여러분에게 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광선 역시 “윤택이 형은 목숨을 걸고 나왔다. 우리도 기적이지만 ‘슈퍼스타K’ 역시 기적이고. 너무 고생 많이 했다. 정말 너무 감사드리고 열심히 하겠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울랄라세션은 ‘슈스케’ 최초로 도입된 슈퍼 세이브제도를 3회나 획득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됐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을 겸비해 심사위원 이승철로부터 “이건 반칙이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였다.

특히 리더인 임윤택이 암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졌지만 누구보다 활기찬 무대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울랄라세션은 부상으로 상금 5억원과 자동차, 호주 가족여행권 등을 받았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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