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이종석, 수능날 수험표 분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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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9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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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안종석이 대학수업수학능력시험을 본다.

10일 방송되는 MBC 일일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33회에는 안종석(이종석)의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공개된다.

종석은 유선(윤유선)이 정성들여 준비한 도시락을 챙겨 시험장에 들어서고, 지원은 수험표를 깜빡한 종석을 위해 급히 수험표와 포장한 엿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장면은 지난 4일 일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승윤은 수험생을 둔 부모처럼 정문을 엿을 붙여놓고 종석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모습을 촬영해 제작진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는 후문이다.

촬영을 마치고 김지원과 이종석은 “수능을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운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시험을 앞둔 종석은 가족들과 같은반 학생들이 자신을 챙겨주자 기분 좋게 수능시험에 임하고, 야간자율학습감독을 맡은 하선은 수능에만 나타난다는 수능 귀신을 보게 돼, 두려움에 빠진다.

사진제공=MBC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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