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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한국가수 처음으로 MTV 유럽뮤직어워드 수상

입력 2011-11-07 11:50업데이트 2011-11-0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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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이 ‘2011 MTV 유럽뮤직어워드’를 수상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빅뱅이 6일 오후9시(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열린 ‘MTV 유럽뮤직어워드’에서 ‘월드 와이드 액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가수가 유럽의 공식 음악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것은 빅뱅이 처음이다.

‘월드 와이드 액트’ 상은 MTV가 세계 각 지역의 음악과 다양성을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신설한 상이다.

아시아 태평양, 북미, 라틴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등 5개 권역을 대표하는 후보 중 MTV EMA 공식 웹사이트의 누리꾼 투표를 통해 뽑는다.

소속사는 “‘월드 와이드 액트’ 상 초대 수상자의 영예까지 누린 빅뱅은 세계 각국에서 불고 있는 케이팝(K-POP) 열풍 속에 처음으로 유럽 지역 공식 음악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것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고 평했다.

빅뱅은 “이 상은 팬 여러분이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값지고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의 음악을 더 알릴 기회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빅뱅은 12월 3일과 4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YG패밀리 콘서트’ 무대에 올라 오랜만에 팬들과의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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