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이상형은 공유, 깔끔한 스타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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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4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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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연희. 국경원기자 onecut@donga.com
연기자 이연희. 국경원기자 onecut@donga.com
연기자 이연희가 이상형으로 공유를 꼽았다.

이연희는 5일 방송되는 온스타일의 ‘스타일매거진’을 통해 패션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희는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흰 티셔츠만 입어도 멋있는, 그래서 재킷만 딱 걸치면 되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어 “예전에 드라마도 같이 했던 공유 스타일이 너무 멋있고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연희는 귀여운 이미지도 좋지만, 성숙한 분위기를 풍겨보고 싶다는 욕심을 내비쳤다. 그는 “영화 ‘만추’의 탕웨이 스타일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언제 꼭 한번 해볼 예정”이라며 “분위기 있는 트렌치코트와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럽고 시크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까지,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그런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을 시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일매거진’은 고준희가 새 MC를 맡아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여성들을 위한 최신 트렌드 정보를 담은 스타일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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