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패떴’ 출연하자 대본 제의 줄었다” 고민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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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27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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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올'리브 ‘배드신’ 4화에 출연한 배우 김수로. 사진제공 | CJ E&M
케이블채널 올'리브 ‘배드신’ 4화에 출연한 배우 김수로. 사진제공 | CJ E&M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 출연 당시 과분한 사랑을 받았지만 연기자로서는 대본 제의가 줄어 오히려 힘든 시기였다”

배우 김수로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겪은 고민을 털어놨다.

케이블채널 올'리브 ‘배드신’ 4화에 출연한 김수로는 “예능에 출연하면 대본 제의가 줄어들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막상 들어오는 대본이 10분의 1로 줄어들자 정말 힘들더라”라고 조심스럽게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연기 기회보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러브 콜이 끊이지 않아 고민이 더 깊어졌다고.

김수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극으로 돌아갔다. 그는 “계속 연극을 하게 되면 연기를 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 같았다. 초심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에 연극 행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로는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힘들었던 가정사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29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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