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KBS 토요예능 구원투수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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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25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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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부진 ‘자유선언…’후속 코너 맡아

개그맨 김병만이 KBS 토요 예능 프로그램의 구원 투수로 투입된다.

김병만은 시청률 부진으로 5개월만에 막을 내린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의 후속 코너 진행자로 나선다. 11월 초부터 촬영을 하는 이 코너에서 김병만은 유기견 위탁과 희귀 동물 돌보기 등을 통해 동물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소속사 캐슬제이엔터프라이즈의 관계자는 25일 오후 스포츠동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SBS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해 아프리카를 다녀오면서 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출연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김병만은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달인’과 SBS ‘김연아의 키스앤 크라이’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특히 자신의 이름을 내건 SBS 새 프로그램을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을 통해 예능 흥행 보증수표임을 증명했다.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은 21일 첫 방송에서 심야 시간대 편성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8.4%(AGB닐슨 기준)로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김병만의 새 코너는 같은 시간대에 방송 중인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과 경쟁을 하게 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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