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신문지 덮고 노숙? ‘꽃거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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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20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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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사진제공ㅣCJ E&M
정일우. 사진제공ㅣCJ E&M
배우 정일우가 시크한 꽃거지로 변신했다.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까칠한 완소남 ‘차치수 역을 맡은 정일우의 폭소만발 촬영 컷이 20일 공개된 것.

공개된 사진은 정일우가 신문지를 덮은 채, 시멘트 바닥에 앉아 있는 코믹한 ‘꽃거지 변신’ 컷이다.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엉뚱한 매력이 있는 주인공 ‘차치수’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고. 극 중에서 차치수는 모든 세상을 발 밑에 둔 거침없고 까칠한 재벌 2세 꽃미남이다. 하지만 그 뒤에 귀엽고 순수한 면도 가지고 있는 남자다.

현장 스탭에 따르면 “정일우는 의상과 액세서리 하나까지 본인이 직접 꼼꼼이 챙길 정도”라며 “바쁜 스케줄 중에서도 박민우, 조윤우 등 동료배우와 별도로 만나 연습을 할 정도도 열정적이다”고 덧붙였다.

이와는 반대로 정일우의 귀공자 포스 캐릭터 컷도 공개됐다. 정일우는 완벽한 차도남 매력을 선사하며 극과 극의 팔색조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는 오는 10월 31일(월)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ㅣCJ E&M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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