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대륙’공략…中화보서 ‘록 스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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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18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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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가 중국 패션화보를 통해 강하고 당찬 모습의 ‘록 스타’로 변신했다.

이는 한중합작브랜드 마리 멀린(Marie Mulin)의 화보로 이다해는 전속 모델 겸 의류 공동 기획자로 활동 중이다.

서울에서 진행된 이번 패션화보에서 그는 ‘록 시크(Rock Chic)’란 주제로 마리 멀린의 의상을 입었다. ‘록 시크’는 유럽과 북미 등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패션 경향으로 록 스타들이 즐겨 입는 가죽 재킷, 스키니 진 등에 세련됨을 녹인 것이 특징.

화보 촬영 중 이다해는 소품으로 준비된 드럼을 직접 연주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도 했다. 그는 “2007년 11월 한국 대중음악시상식의 메인 진행을 맡았다. 당시 특별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2달간 배웠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다해는 최근 중국 호남TV의 토크쇼 ‘콰이러따번잉(快乐大本营)’에 출연해 통역 없이 중국어로 방송 전 분량을 소화해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제공 | 디비엠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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