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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에 동료 살해혐의’ 배우 손형민은 누구?

입력 2011-10-12 23:18업데이트 2011-10-1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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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수감되어있던 손형민에게 동료 수감자를 살해한 혐의까지 덧붙여졌다.

외신에 따르면 손형민은 11일(현지 시간) 복역 중 같은 감옥에 수감 중이었던 동료 살해혐의를 받고 있다.

손형민이 지난 10일 오후 캘리포니아 와스코 주 교도소에서 죽은 채 발견된 50세 동료를 살해했다는 것. 살해된 수감자는 성폭행 혐의로 2년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태어난 손형민은 어릴 적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주한 뒤, 지난 1993년 영화 '아미 오브 원', 1995년 영화 '스피더'에 출연했다. 이어 1997년 영화 '오스틴 파워'에서 악당 닥터 이블의 수제자 랜덤 태스크 역할을 맡으며 주목받았다.

손형민의 성폭행 사건은 1990년 12월 24일 벌어진 일이다. 강아지와 함께 걸어가던 한 여성에게 길을 물어보는 척 하며 접근한 뒤, 일행 한 명과 함께 그녀를 차로 끌고가 납치 및 강간했다. 손형민은 또 그 여성에게 총으로 죽이겠다고 위협했고, 팬츠를 벗겨 눈을 가린 채 길에 버렸다.

당시 이 사건은 미궁에 빠지는듯 했으나 2008년 5월 다른 사건으로 조사받은 DNA 견본이 1990년 당시 성폭력 사건에서 채취됐던 DNA와 일치함이 밝혀지면서 뒤늦게 입증됐다. 이에 손형민은 지난 1월 납치, 강간, 강제적 성폭행 등 혐의에 대해 인정하고 8월 17년 4월 징역형에 처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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