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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경제

휴대전화 판매가격 표시 의무화 추진

입력 2011-10-05 03:00업데이트 2011-10-0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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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가 휴대전화와 태블릿PC 등 정보통신기기의 판매가격을 소비자가 정확히 알 수 있도록 이동통신사와 제조사에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4일 “지금까지 휴대전화는 다른 제품과 달리 가격이 표시되지 않은 상태로 판매돼 소비자의 혼선과 피해가 많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제도가 실제로 도입되면 소비자는 휴대전화 출고가와 매장별로 다른 약정 할인가 등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객관적인 가격 정보가 공개되기 때문에 매장별 경쟁을 통한 가격 인하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지경부 관계자는 “현재는 통신업계와 시행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으며 정확한 일정이나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통신업계 관계자는 “아직은 의견 수렴 단계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원칙적인 차원에서 소비자에게 가격 정보를 공개한다는 방향은 바른 것이라 보고 환영한다”고 말했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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