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일본 단독 콘서트 ‘리핑 오버’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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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4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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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가 첫 일본 단독 콘서트에서 팬들을 울렸다.

인피니트는 지난달 21일 일본 제프(ZEPP) 오사카, 23~24일 요코하마 브리츠(BLITZ)에서 열린 단독콘서트 '리핑 오버(Leaping Over)'에서 만 여명의 일본팬들과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한류스타로서의 위엄을 보여줬다.

약 2시간동안 펼쳐진 공연에서 인피니트는 트레이드 마크인 파워풀하면서도 절도있는 군무와 함께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섹시한 무대를 선보여 일본 팬들을 사로잡았다.

일본 팬들은 아직 일본에서 발매전인 인피니트의 노래까지 모두 함께 따라 부르며 열광했으며, 공연 막바지에는 헤어짐의 아쉬움과 감격에 겨운 팬들이 눈물을 흘리며 감동의 무대로 막을 내렸다.

인피니트의 첫 단독 콘서트는 일본 TBS에서 10월 29일 방송된다. 이에 앞서 10월 24일에는 인피니트의 한국활동을 밀착취재한 특별방송도 내보낼 예정이다.

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11월 19일 첫 일본어 싱글 ‘BTD(BEFORE THE DAWN)'를 발매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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