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맞아? 뱀파이어 변신 ‘경악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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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15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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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연정훈이 카리스마 넘치는 뱀파이어 검사로 변신한다.

오는 10월 2일 OCN오리지널 ‘뱀파이어 검사’에서 연정훈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특별한 능력으로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검사 민태연 역을 맡았다.

15일 공개된 캐릭터 컷은 그동안 포근한 인상의 연정훈을 지우고, 지적이면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과 파란 눈, 입가에 묻은 핏자국, 날카로운 눈매와 핏기 없는 차가운 얼굴 등이 인상적이다.

‘뱀파이어 검사’에서 연정훈은 존재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물려 뱀파이어가 되지만, 뱀파이어의 숙명적 삶을 거부하고 부조리한 사회에 철퇴를 내리는 정의로운 검사로 새 삶을 산다.

연정훈은 “민태연을 표현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캐릭터 연구에 몰입했으며, 별도로 액션 지도를 받으며 뱀파이어 검사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뱀파이어 수사극이라는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인 만큼, 파격적으로 변신한 연정훈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2부작 ‘뱀파이어 검사’는 ‘별순검’의 김병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종병기활’의 카메라팀, ‘바람의 파이터’, ‘우아한 세계’의 이홍표 무술감독 등 최고의 스타제작진과 전문가가 의기투합했다.

사진제공=CJ E&M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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