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 이현 “매몰찬 네티즌 무섭다“…'강호동 은퇴'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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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11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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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 이현. 스포츠동아DB
에이트 이현. 스포츠동아DB
에이트 멤버 이현이 강호동의 은퇴 소식과 관련해 "네티즌들이 무섭다"라고 언급해 화제다.
이현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방금 봤어요. 호동이 형님 잠정 은퇴.호동이 형님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호동이 형님의 잘못을 감안해도 일부 네티즌들의 생각 없는 발언들은 정말 아닌거 같네요. 무서워지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가장 어려운 게 정 떼는 건데 그렇게 사랑했던 MC를 이렇게 매몰차게..호동 형 힘내세요"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강호동을 비난하는 누리꾼들을 향한 비판의 뜻이 나타나 있다.
누리꾼들은 "잠정 은퇴이니 돌아오리라 믿는다", "인기는 역시 양날의 칼이다", "강호동씨가 은퇴할 줄은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호동은 탈세 혐의로 비난을 받고 있던 9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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