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2억 페라리 몰다가 혼다와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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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1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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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17)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외신들은 지난달 30일 저스틴 비버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페라리로 운전을 하던 중 혼다 차량과 가벼운 접촉 사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비버의 차량 페라리도 괜찮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경미한 접촉사고라 다친 사람이 없었다. 피해가 없어 특별한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저스틴 비버는 운전면허를 취득하자 마자 20만달러(약 2억)의 페라리와 22만달러(약 2억 3000만원)의 램보기니 갈라도 스포츠카를 구입해 화제를 모았다.

저스틴 비버는 미국 피플지가 조사한 결과 10대 스타 중 지난 1년간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피플지는 그가 지난해 5월부터 1년 동안 벌어들인 수입은 5300만달러(약 567억 3600만원)이라고 밝혔다. 또 그의 영화 ‘네버 세이 네버’의 성공이 수익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한편, 저스틴은 2011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여자친구 셀레나 고메즈의 볼에 입을 맞추며 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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