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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경제

한국전력 상반기 적자 1조3000억 원 넘어

입력 2011-08-17 03:00업데이트 2011-08-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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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의 적자폭이 커지면서 상반기(1∼6월)에 1조3000억 원이 넘는 손실을 본 것으로 집계됐다. 한전은 2분기(4∼6월)에만 8035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손실폭이 81.1%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상반기 전체로는 1조3042억 원의 영업손실을 보여 작년 같은 기간보다 632% 적자가 늘었다.

한전 측은 “전기요금이 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전력 판매가 늘면서 적자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달부터 전기요금을 평균 4.9% 인상해 올해 전기요금 원가 회수율을 90.3%로 높였지만 여전히 요금이 원가에 미치지 못해 하반기에도 실적이 개선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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