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발레 배우는 노숙인들… “호두까기인형 무대에 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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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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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를 펴고 시선을 앞으로…. 몸이 건강하고 균형 잡혀야 모든 일이 잘됩니다.” 10일 경기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서울발레시어터의 ‘홈리스 발레교육’에서 상임안무가 제임스 전(왼쪽 안경 쓴 이)의 지도에 따라 노숙인들이 발레를 배우고 있다. 이 교육은 12월까지 매주 한 차례씩 이뤄지며 수강생 일부는 연말 이 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공연에 단역으로 출연한다.

서울발레시어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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