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피우실래요?

동아일보 입력 2011-04-04 03:00수정 2011-04-0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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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 경고문에 ‘가족-이웃까지 병들게…’ 추가
담뱃갑 겉면에 표시되는 흡연 경고문구가 바뀐다.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증진법에 규정된 흡연 경고문구 내용을 1일부터 ‘흡연은 폐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며 내 가족, 이웃까지 병들게 합니다’로 고쳤다고 밝혔다.

종전 경고문구는 ‘건강에 해로운 담배, 일단 흡연하게 되면 끊기가 매우 어렵습니다’였다. 담뱃갑 뒷면의 문구도 기존의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판매금지! 당신 자녀의 건강을 해칩니다’ 대신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판매할 수 없습니다.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것은 불법입니다’로 바뀐다.

담뱃갑 앞뒷면 아래에 적힌 ‘담배 연기에는 발암성 물질인 나프틸아민, 니켈, 벤젠, 비닐 크롤라이드, 비소, 카드뮴이 들어 있습니다’라는 경고문구는 그대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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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경고문구는 2013년까지 2년간 사용되며 종전의 문구가 표기된 담배는 올 9월까지만 제조 또는 수입할 수 있다.

이진한 기자·의사 lik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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