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 배포한 ‘서본좌’구속되자 휴지회사 주가가 떨어져?

동아닷컴 입력 2011-02-14 15:10수정 2011-02-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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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3만여건을 전국 성인 PC방에 대량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일명 ‘서본좌’ 서모(36)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서울 구로 경찰서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음란물 유포사이트 2곳을 개설하고 전국 성인 PC방에 음란 동영상을 유포해 약 2억원의 부당수익을 올렸다.

조사 결과 서씨는 성인 PC방 업주들에게서 매월 10만~20만원을 받고 해당 PC방에 동영상을 제공했으며 PC방 업주들은 손님에게 시간당 5000원에서 2만원을 받고 음란물을 보여준 것으로 드러났다. 서씨가 유포한 음란물은 미성년자가 출연해 성행위를 하는 동영상을 비롯해 3만 3353건 약 16TB(테라바이트)에 이르는 분량이다. 1TB는 1024GB(기가바이트)이다.


이런 가운데 상당수 누리꾼들은 '휴지' 회사의 미래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서본좌가 구속되자 D펄프 주가가 0.83% 하락했다. 누리꾼들이 서본좌와 D펄프를 연관지은 것은 음란 동영상과 화장지의 이미지를 잡아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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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본좌 구속에 D펄프 주식 하락 웬말이냐”, “16TB면 얼마냐, 상상이 가질 않는다”는 식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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