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정책연구원, 중국 전문가 기 소르망 교수 초청 강연회 열어

동아닷컴 입력 2011-01-17 12:47수정 2011-01-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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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 www.asaninst.org)에서 날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모든 것을 점검해 보는 강연회를 연다.
아산정책연구원은 1월 20일(목) 오후 5시 연구원 1층 강당에서 중국 전문가이자 프랑스 석학인 기 소르망 교수를 초청해 ‘Should We Fear China?(중국을 두려워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펼친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중국과 관련해 중국의 현 경제상황, 정치상황, 대 중국관계에 있어 한국의 자세 등에 대해 소신을 펼칠 예정이다.

기 소르망 교수는 <경제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중국이라는 거짓말(경제성장의 장막에 가려진 중국)>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저서를 저술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중국 전문가다. 기 소르망 교수는 현재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한국의 실정을 중심으로 대 중국 관계에서 한국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집중적인 강연을 펼친다.

기 소르망 교수가 제시하는 대중국 관계의 자세는 첫째, 한국은 중국과의 관계에서 보다 대담한 자세를 취해야 하며, 둘째, 중국의 민주주의자를 적극 지원해 중국에서 민주주의가 일어나도록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는 미국, 일본과의 군사적 협조를 강화해 중국과 중국의 꼭두각시인 북한에 의한 어떤 형태의 도발도 최소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중국이 불법적인 지적재산권 도용 등으로 세계 경제 질서를 뿌리째 흔들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한국의 기업들이 중국 내 시장에서 중국 기업과의 경제관계를 꾸준히 추진하되, 중국 기업들에 의한 지적 재산권의 도용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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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 소르망 교수는 중국에 대해 “중국은 공산주의 정부 때문에 자국 기업 육성에만 주력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고 밝히며, “중국은 세계시장에 대해 무감각하기 때문에 경제 파트너로서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고, 중국 기업의 혁신기술 도용, 지적 재산권 무단 도용 등 준법의식 부재 등은 결과적으로 중국 시장의 실질적 폐쇄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번 강연회에서 기 소르망 교수가 한국에 던지는 중국에 대한 메시지, 중국의 경제적 폐쇄와 정치적 고립 등에 대한 메시지가 현재 대 중국 관계에 어떤 시사점을 제시할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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