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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방송용과 실제 나이 다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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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4 11:41
2010년 9월 14일 11시 41분
입력
2010-09-14 10:39
2010년 9월 14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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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소속사 사장님이 20대 나이를 주셨다.”
방송인 김나영이 방송용 나이와 실제 나이가 다르다고 고백했다.
김나영은 13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패널로 출연해 “실제나이는 30대 초반 이지만 방송용 나이는 20대”라고 밝혔다.
이날 ‘서른, 잔치는 시작됐다’는 주제로 토크를 나누던 중 김나영은 “20대에 소처럼 일만 했다”고 털어놓자 MC 김원희가 “지금 30대 초반이지 않느냐”고 실제 나이대를 언급했다.
이에 당황한 김나영은 “아직 많은 분들이 내가 20대 인줄 알고 있다. 소속사 사장님이 나에게 20대 나이를 주었다”고 답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대체 김나영의 실제 나이는 몇 살이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김진회 동아닷컴 기자
manu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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