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최희진 “막말 계속되면 초강수 둘 것” 경고

스포츠동아 입력 2010-08-30 18:04수정 2010-08-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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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루의 전 여자친구인 작사가 최희진이 태진아의 주장에 강경 대응할 뜻을 밝혔다.

최희진은 30일 오후 4시33분 자신의 미니홈피에 ‘빨리 끝내라 힘들다’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최희진은 긴 글을 통해 “‘공갈 협박 최희진, 1억 요구 최희진, 정신적 곤란 최희진’이라고 만들어 놓으니 맘 편하냐”며 태진아의 반응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표현했다.

이어 “법도 좋지만 인간적인 사과 한 번 하는 게 뭐가 그리 대수라고 법정까지 가려지 이해할 수 없다. 한 번만 더 나를 ‘정신적 곤란’ 어쩌고 이런 표현으로 매도하시면 (이루에 대해)초강수를 두겠으니 제게 막말하지 말라”고 경고성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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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은 또 “저는 저와 제 가족에게 진정한 사과를 원한다. 불미스러운 일로 시간 낭비하기도 싫고 시간 끌수록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만 될 것이고 뭘 하시든 어서 끝내라. 저희 가족들도 힘들어하고 있다”며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

최희진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루와 헤어지는 과정에 태진아가 개입에 자신에게 모욕을 안겨줬으며 돈으로 해결하려고 했다고 밝혀 파문이 일었다.

이에 태진아 측이 명예훼손 및 협박 행위로 법적 조치를 주장하면서 양측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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