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김새론, 미니홈피 악플 대처 방법 화제…“원빈이 반할만해”

동아닷컴 입력 2010-08-25 15:09수정 2010-08-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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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미니홈피 캡처.
아역배우 김새론이 악플러의 공격에 성숙한 대응을 보여 주목받고 있다.

김새론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영화 ‘아저씨’에서 호흡을 맞춘 원빈에게 선물 받은 분홍색 노트북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생일날 원빈 아저씨가 골라주신 미니 노트북. 감사합니다. 아저씨처럼 바른 어른될께요”라는 글로 고마움을 전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김새론의 미니홈피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그러면서 어린 김새론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무차별한 악플을 다는 글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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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새론은 악플러에게 “저는 노트북을 자랑하는게 아니고 한번 스쳐지나가고마는 아무것도 아닌 아이인데도 챙겨주시고 마음 써주시는 아저씨가 따뜻하고 좋으신 분이신걸 표현하고 싶었어요. 이글은 안지울께요”라며 차분하면서도 침착하게 대응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답글할 가치도 없는 글인데 새론이가 너무 착하다”, “정말 김새론이 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성숙한 대처다”, “한심한 악플러... 자신이 얼마나 부끄러울까?”, “새론양, 앞으로 더욱 올바르게 자라주세요”등의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어리지만 현명하다. 영화 ‘아저씨’에 같이 출연한 원빈이 반할만한 아이인 것 같다”는 글을 남겼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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