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홍보대사, “‘판타-스틱’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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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8월 23일 1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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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송승헌이 공연 ‘판타-스틱(Fanta-Stick)’의 홍보대사가 됐다. 송승헌은 26일 서울 여의도동 대한생명 63아트홀에서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는다.

‘판타-스틱’은 2009년 8월 오픈 3개월 만에 ‘드로잉 쇼’,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난타’ 등을 제치고 온라인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 넌버벌 퍼포먼스 부문에서 월간 예매순위 1위에 올랐던 코믹 뮤직쇼. 올해 3월부터는 자동차 타악 퍼포먼스인 ‘카(Car)포먼스’를 시도해 더욱 화려한 볼거리와 신나는 리듬으로 업그레이드됐다.

‘판타-스틱’은 정비소를 운영하는 타악 가문과 귀신이 되어 하늘피리를 찾아 떠도는 현악가문이 한바탕 음악 배틀을 겨루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국악을 바탕으로 섬세한 감성의 현악과 거친 남성미의 타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100% 라이브 퓨전국악 공연. 2009년 8월부터 대한생명 63아트홀에서 장기공연 중이다.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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