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치 성기 노출사건’의 희생양 럭스 “출연금지 목록에 올라 공연못해” 쓴웃음

동아닷컴 입력 2010-08-20 21:56수정 2010-08-2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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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
생방송 중 벌어진 성기 노출사건의 ‘희생양’ 밴드 럭스가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럭스는 20일 방송된 SBS E!TV ‘E! 뉴스코리아’에 출연해 노출사건 이후 지난 5년간의 심경을 고백했다.

2005년 한 음악방송에서 밴드 카우치와 함께 무대에 올랐던 럭스는 카우치 멤버들의 갑작스러운 노출사고로 인해 이후 방송에 출연할 수 없었다. 언더에서 활동해오던 럭스에게 있어서 그 무대는 첫 공중파 방송이자 마지막 방송이 된 것.

럭스는 “그 때의 사건 이후 2~3년 동안은 망치로 얻어맞은 듯 어벙벙했지만 이제는 웃을 수 있다”며 “사고의 주인공인 카우치 멤버들과도 간간히 만나 술자리를 갖는 등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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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들은 “불러만 주면 알래스카라도 달려가 공연을 하고 싶지만 출연금지 목록에 이름이 올라 불가능하다”며 쓴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한편, 여전히 언더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럭스는 오는 11월 20일 일본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도 참가하는 등 해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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