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경찰 조사…‘1박2일’ 촬영은 예정대로

동아닷컴 입력 2010-08-19 18:53수정 2010-09-13 11:27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C몽. 스포츠동아DB
가수 겸 방송인 MC몽(본명 신동현)이 병역 기피 의혹과 관련해 19일 경찰의 집중 조사를 받았다.

MC몽은 이날 오전8시 서울지방경찰청에 변호사와 함께 출두해 오후까지 장시간 조사를 받으며 의혹에 대해 진술했다.

경찰은 2004년 ‘치아 기능 미달’ 판정으로 병역 면제를 받은 MC몽에 대해 6월 초부터 ‘의도적으로 생니를 뽑는 부정한 방법 등을 통해 병역을 면제 받은 것’이 아닌지 조사를 벌여왔다.

MC몽 측은 “치아로 인해 병역 면제를 받은 것은 맞지만, 병역 면제 처분과정에서 의사의 불법 치료행위 등 불법이 개입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로 MC몽과 병역 기피와 관련된 모든 의혹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사 내용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주요기사
이와 관련해 MC몽은 20일 예정된 일정을 소화한다. MC몽이 출연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의 인기코너 ‘1박2일’의 한 관계자는 “최근 MC몽 측으로부터 경찰에 출두하는 사실을 통보 받았다. 녹화와 겹치는 것을 피해 경찰 출두일도 정했기 때문에 20일 예정된 녹화는 정상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향후 MC몽의 출연 문제에 대해서는 “조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문제”라며 “지금 상황에서는 어떠한 입장도 아니고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