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김태형, 뮤지컬 배우로 변신

동아닷컴 입력 2010-08-17 14:20수정 2010-08-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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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 멤버 김태형.
‘클릭비’의 멤버 김태형이 오랜 공백을 끝내고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다.

김태형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원작 ‘십이야(Twelfth Nights)’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십이야’에서 주인공 시우 역을 맡는다.

지난 해 군 복무를 마친 김태형은 그 동안 연기자로의 변신을 위해 숨은 노력을 해 왔다. 3월부터는 이범수, 정보석 등이 소속된 마스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체계적인 배우수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파티와 뮤지컬의 만남이란 독특한 콘셉트의 뮤지컬 ‘십이야’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현대로 시공간을 옮겨와 클럽을 배경으로 각색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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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이 맡은 주인공 시우는 끊임없이 사랑을 구애하며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정작 마음에 드는 이성 앞에선 소심해지는 캐릭터이다. 여장을 한 김태형의 모습을 보는 것도 각별한 재미를 줄 듯.

김태형은 “클릭비로 데뷔한지 11년이 지났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또 다른 11년을 향한 첫 발을 내딛는다는 각오로 준비했다. 부족하지만 좋은 사람들과 좋은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어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대중과 소통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형이 출연하는 뮤지컬 ‘십이야’는 9월 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서울 동숭동 스타시티 아트홀 3관에서 공연한다.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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