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 마력’의 심장센 놈이 달려온다

동아닷컴 입력 2010-08-13 18:11수정 2010-08-1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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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준대형 세단 알페온. 동급 최대 실내공간에 부드러운 핸들링과 정숙성은 렉서스 ES350과 비교될 만큼 뛰어나다.
■ GM대우 준대형 세단 ‘알페온’…시선집중 3가지 이유

① 강력한 엔진…2년연속 북미 10대 엔진 선정
② 동급 최대 실내공간…정숙성 ‘렉서스ES350급’
③ 중후함과 럭셔리 분위기…대형세단 기분 그대로


GM대우에서 준대형 세단 알페온을 선보인다. 알페온은 북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GM 뷰익(Buick) 브랜드의 라크로스(LaCrosse)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의 요구에 맞춰 새롭게 개발된 모델이다. 8월부터 생산에 들어가 10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준대형 세단 시장에 일대 파란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 알페온의 면면을 미리 들여다보자.

● 동급 최대 실내공간, 263마력의 강력한 엔진

알페온에 장착된 고속회전형 직분사 엔진. 2008년부터 2년 연속 북미 10대 엔진에 선정됐을 정도로 성능은 검증을 받았다.
알페온의 가장 큰 특징은 준대형 세단이지만 대형 세단의 존재감을 가진다는 것이다. 동급의 국내 경쟁 차종들과 비교해 전장이 4995mm로 가장 길다. 당연히 실내 공간도 가장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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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차종들이 다이나믹함을 강조한다면, 알페온은 중후함과 럭셔리함을 내세운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핸들링과 정숙성 부문에서도 렉서스 ES350과 비교될 만큼 뛰어나다.

차량의 성능을 결정하는 엔진은 최첨단 SIDI(Spark Ignition Direct Injection)가 장착됐다. SIDI엔진은 연료를 연소실에 고압으로 직접 분사해 한층 더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하는 고속회전형 직분사 엔진이다.

엔진회전수 6900rpm에서 최대출력, 5600rpm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성능은 북미에서 이미 검증됐다. 2008년과 2009년 2년 연속 북미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GM의 고급 세단 캐딜락 CTS에도 이 엔진이 장착돼 있다.

강한 엔진과 넓은 실내공간에 걸맞는 인테리어와 편의 사양도 한국 소비자의 정서와 취향에 맞도록 대폭 개선돼 선보인다.

10월 출시될 알페온 2.4 모델에는 북미에서 개발된 에코텍(Ecotec)2.4 SIDI(직분사) 엔진이 장착된다. 2010 북미 톱 엔진에 선정된 바 있다. 뷰익 라크로스를 비롯해 시보레 에퀴녹스(Equinox), GMC 테라인(Terrain) 등에 장착되어 있는 엔진이다. 덕분에 알페온은 출시 이전부터 라크로스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는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6월 16일부터 시작된 사전등록 고객이 6000명을 넘어섰다. 본격적인 사전 계약은 7월20일부터다. 알페온은 9월 중순경 3.0모델 판매가 시작되며, 2.4모델은 10월 중순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 알페온의 전신인 뷰익 라크로스는?

북미시장에서 렉서스 ES350, 도요타 아발론(Avalon) 등과 경쟁하는 고급 중대형 세단이다. ‘2010 북미 올해의 차(2010 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 최종 후보 3대에 포함됐다. 북미 신차 충돌 테스트(NCAP)에서 정면, 측면, 후방, 전복 전 분야에서 별 5개로 만점을 획득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사진제공|GM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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