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대형 게임개발업체들이 자사가 개발하는 새로운 SNS에 게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협상을 진행 중이다. 구글이 접촉한 게임업체는 플레이돔을 비롯해 일렉트로닉아츠, 플레이피시, 징가 등으로 특히 징가는 구글이 최근에 지분 일부를 인수한 회사다.
소식통은 “구글이 언제쯤 소셜게임을 시작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게임은 구글이 계획하는 거대한 SNS의 일부”라고 말했다. 에릭 슈미트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구글의 새로운 서비스가 페이스북과 비슷한 게 아니냐’는 질문을 받자 “세상은 기존 서비스와 똑같은 것을 원치 않는다”라고 답해 페이스북을 모방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성동기 기자 esp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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