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세 “DTI규제 부분적 보완”

동아일보 입력 2010-07-27 10:10수정 2010-07-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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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7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와 관련, "실수요자의 거래 활성화를 저해하는 부분을 완화하는 차원에서 부분적 보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에 출연, "실수요자들이 부동산을 거래하는데 생길 수 있는 애로요인을 좀 해소해준다는 차원에서 DTI 규제 문제도 검토해나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캐피털사의 고금리 신용대출 문제와 관련, "과도한 금리를 부과하고 있는지, 불건전한 행위는 없는지 분석하고 외국의 캐피털사와 비교도 하고 있다"며 "햇살론이 출시되면 아무래도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경쟁체제로 가기 때문에 금리가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금리인상 문제와 관련, "전반적으로 아직까지는 영향이 크지 않다"며 "다만 저소득층은 금융자산보다 부채가 많아 이자부담이 증가할 우려가 있고, 주택담보대출은 변동금리부 대출비중이 높아 좀 취약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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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금리구조를 안정화하기 위해 보금자리론 대출을 확대하고 시중은행이 장기 고정금리 대출을 확대하도록 유도할 생각"이라며 "변동부 대출도 신규 기준 코픽스보다는 잔액기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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