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총장은 “이화에서는 좌절을 제외한 모든 것이 가능해야 한다”며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학생을 중심에 두는 학교 운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화여대는 경쟁이 아닌 협력, 개인주의가 아닌 공동체 중심의 이념이 새로운 시대정신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학문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화인들은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유연하게 적응하는 인재가 돼야 한다”며 ‘다문화, 다언어 역량’을 갖춘 창조적 인재 육성에 나설 것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용호 대통령정책실장, 이기수 고려대 총장, 김한중 연세대 총장, 강명순 한나라당 의원, 손병두 KBS 이사장, 이춘호 EBS 이사장, 김석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미지 기자 imag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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