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7월 24일]똑 또그르르… 연잎 구르는 보슬비

동아일보 입력 2010-07-24 03:00수정 2010-07-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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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 반공중에 떠 있던 물방울이 바닥에 곤두박질할 때의 비명. 넉장거리로 내동댕이쳐질 때의 신음. “똑 또그르르!” 연잎에 구르는 보슬비. “차르락! 차르∼!” 유리창을 두들기는 작달비. “후두둑!” 먼지 풀풀 날리며 내리꽂히는 소나기. “주르륵 줄줄∼” 줄기차게 떨어지는 처마 끝 낙숫물. “쿠르르∼ 쿠르!” 마른 논 물들어가는 소리. “우르르∼콸콸!” 사정없이 쏟아져 내리는 계곡물…. 김화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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