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 4분기(10∼12월)에는 매출이 1조9088억 원, 영업이익은 1469억 원이었다. 효성 관계자는 최고 실적을 낸 배경에 대해 “주력사업인 중공업, 산업자재, 화학, 섬유 부문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데다 자회사 개념인 해외 생산법인들의 실적 호조가 모회사 경영실적에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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