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장 사퇴 요구 파문… 채수창 前강북서장 파면

동아일보 입력 2010-07-23 03:00수정 2010-07-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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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휘부의 성과주의를 비판하며 직속상관인 조현오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사퇴를 요구해 하극상(下剋上) 파문을 일으켰던 채수창 전 서울 강북경찰서장(48·경찰대 1기)이 22일 파면됐다.

경찰청은 이날 징계위원회를 열어 “공개적인 기자회견에서 직속상관의 퇴진을 요구하는 등 지휘부를 비난한 행위는 경찰조직의 기강을 뒤흔든 엄중한 사안”이라며 파면을 결정했다. 이에 채 전 서장은 “파면당할 정도로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징계에 승복할 수 없다”며 “소청심사 요청이나 행정소송 제기 등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장관석 기자 j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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