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경주 36.2도를 비롯해 대구 35.6도, 김천 36.1도, 영덕 35.9도, 상주 35도, 구미·포항 34.9도 등 대구·경북 전역이 34를 넘는 불볕더위를 보였다.
이날 대구와 경북은 대부분 지역에서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했다. 특히 의성 안계면은 낮 최고기온이 37.7도까지 치솟아 국지적 날씨로는 전국에서 가장 더웠다.
22일 오후 5시 현재 경산, 김천, 경주, 의성에 폭염경보가, 대구와 구미, 청송, 문경 등 경북 1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각각 내려진 상태다.
대구기상대는 "오늘 밤 경북 북부내륙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한때 소나기가 오겠고, 내일(23일)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기온 21~25도, 낮 31~3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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