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역지부 차원에서 이날 파업에 동참한 곳은 대구지부 9개사 2300여 명, 울산지부 6개사 1000여 명에 불과했다. 그나마 모두 4시간 부분파업이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지역지부와 무관하게 개별 회사 차원에서 참여한 곳을 포함하면 전국적으로 약 20개사 5000여 명이 이날 파업에 동참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2가 보신각 앞에서 조합원 2000여 명(경찰추산 1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타임오프제 폐기 총력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은 향후 타임오프제 폐기 투쟁 동력을 정부와의 전면전 대신 기아자동차 지부 투쟁에 집중할 방침이다. 기아차 지부는 노조 전임자 축소문제로 사측과 갈등을 겪고 있는 금속노조 산하 사업장 중 최대 사업장이다.
北 지휘통제 시스템 태워버릴 ‘초강력 전자레인지’ CHAMP
홍준표 “윤석열 밀어내고 이제 이재명 처리만 남아”
불난 민심, 뿔난 여권, 등 돌린 동지…위기의 변창흠
‘LH 사태’ 예언한 유현준 교수 “공공이 항상 선한 것은 아냐”
윤석열, ‘강연 행보’ 나설 듯… 국민과 접촉면 넓히기 시동
생크림-크림치즈-오색 찐빵… 아버지의 옛날 빵집, 딸이 부안명물 제빵소로 키웠다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