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보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핫이슈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이메일
검색
닫기
실시간 뉴스
오피니언
사설
동아광장
오늘과 내일
시론
횡설수설
광화문에서
@뉴스룸
기자의 눈
이슈&트렌트
정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안보
행정자치
여론조사
경제
기업CEO
부동산
금융
IT
자동차
유통
정책/칼럼
Job
국제
아시아
미국/북미
유럽
중국
일본
중동
중남미
러시아
사회
교육
노동
사건사고
법조
환경
보건복지
날씨
교통
내고장소식
인사동정
인사
부고
사고
본사손님
생활 문화
문학
건강
요리
패션
여행
음악
만화
공연
종교
학술
연예
방송
영화
대중음악
스포츠
야구&MLB
축구
골프
농구
마라톤
종합
실시간 이슈
이슈
연재
트렌드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이 핫 한 뉴스
베스트 추천 뉴스
신문보기
일일 외국어 산책
오늘의 운세
ENG
中文
日文
뉴스
IT/의학
클리닉뉴스
[리얼 닥터 인터뷰]기미로 착각하기 쉬운 오타모반, 조기에 치료하자!
동아닷컴
입력 2010-07-21 15:52
수정 2010-11-24 15:58
공유하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씨작게
글씨크게
공유하기
닫기
직장인 P씨(26세, 여)는 요즘 들어 얼굴 한 쪽에 난 갈색 반점이 시간이 지날수록 넓어지는 것 같아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뜻밖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바로 P씨가 기미라고 생각했던 반점이 기미가 아닌, ‘오타모반’ 이라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오타모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는 ‘라움성형외과’의 최응옥 원장은 “오타모반을 기미로 오인하는 환자들이 상당히 많다.”며 “오타모반은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 전체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한다.
‘오타모반’은 색소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가 피부 깊숙한 진피층에 비정상적으로 침착돼 나타나는 모반을 뜻한다. 주로 푸른색을 띄며 눈이나 광대뼈 주위, 관자놀이, 이마나 콧등에 생기는데, 이 질환은 한국인을 포함해 동양인에게 매우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다.
오타모반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으며 그 발생 시기에 따라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우선 소아에게서 나타나는 오타모반은 100% 선천성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주요기사
“가장 박해받는 민족”…‘학살-추방’ 마르지 않는 피눈물
AZ 백신 1차 접종 1만8489명 완료‘두통·발열’ 이상반응 15건
출생 시에는 대부분 작은 부위에 마치 멍이 든 것처럼 보이다가 점차 번지면서 색깔이 진해지는 양상을 보인다고 한다. 이러한 소아 오타모반의 경우, 피부의 진피층 두께가 성인에 비해 두껍지 않고, 그 발생시기가 오래되지 않아 색소의 깊이도 깊지 않다.
그러므로 조기에 치료하면, 성인에 비해 치료효과가 빠르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만약 아이가 오타모반의 증상을 보인다면,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부모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
그리고 성년 이후에 생기는 후천성 오타모반은 주로 20대 초반에게서 나타나는데, 반점의 색깔이 갈색으로 나타나고 얼굴의 한쪽 부분이 아니라 양측에 대칭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오타모반의 치료는 레이저를 이용해 치료하고 있다. 최응옥 원장은 “레이저치료는 피부에는 손상을 주지 않고, 비정상적인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시키기 때문에 효과적인 치료법”이라며 “라움성형외과에서는 레이저복합치료요법으로 오타모반을 치료함으로써 치료기간을 단축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레이저의 종류로는 큐스위치 루비레이저, 앤디야그 레이저,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가 있는데, 이것은 서로 파장이 다르기 때문에 각 환자별로 어느 레이저가 더 효과적인지는 담당 의사의 노하우와 경험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최응옥 원장은 “오타모반 치료는 한 번 했다고 해서 바로 완치가 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치료해야 그 증상이 개선된다.”며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받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타모반과 유사한 질환으로 ‘이토모반’이 있다. 이토모반은 선천적인 모반으로 주로 팔이나 목, 어깨 등의 부위에 나타나며 오타모반과 마찬가지로 진피층에 푸른색의 색소가 존재하는 질환이다. 이러한 이토모반의 치료 역시, 오타모반과 같은 레이저 치료법을 이용해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오타모반이나 이토모반 같이 얼굴에 반점이 생기는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이 느끼는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나 콤플렉스는 상당히 심할 것이다.
최응옥 원장은 “무엇보다 환자 자신이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치료에 자신감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치료 후에도 색소침착과 같은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나 보습제 등을 꾸준히 바르는 등 사후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 도움말: 라움성형외과 최응옥 원장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창닫기
기사를 추천 하셨습니다
[리얼 닥터 인터뷰]기미로 착각하기 쉬운 오타모반, 조기에 치료하자!
베스트 추천 뉴스
이수정 “십수 년 민주당 지원, ‘그대로 가야하나’ 혼란 빠져”
진중권 “신현수도 친문이 잘라내는 것…文도 통제 못해”
윤석열, 총장직 거는 건 與가 바라는일…檢, 중수청 앞 자멸할수도
이언주 “백신 1호 접종 구경만 한 文, 아직 신분사회인가?”
[단독]‘이용구 폭행사건 지휘’ 서초署 간부, 휴대전화 데이터 삭제 정황
홍준표 “아직도 문재인 세상…정신 못차리는 국민의힘”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하기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IT/의학 많이 본 뉴스
1
달리는 의사 서승우 “마라톤, 무릎 망가진다고요? 끄떡없어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2
암덩어리 핀셋 제거… 콩팥기능 최대한 살리는 로봇수술의 대가
3
“테니스가 차별 견디게 해줬죠…美선 스포츠 잘하면 무시 안해”[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4
“어두운 산을 밤새 달려”…코로나에 산악 괴물된 남자[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5
코로나 사태도 막지 못한 ‘방한 수술’… 외국에서 더 유명한 척추 명의
6
얀센이 반환한 한미약품 NASH 혁신신약, 대한민국 기술수출상 수상 대반전
7
아이폰서 안되는 ‘통화 녹음’, 이 앱 쓰면 된다 [신무경의 Let IT Go]
8
“산악마라톤 ‘트레일러닝’, 코로나 시대 최고의 운동”[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9
“수술은 짧게 손상은 작게”… 중증 어깨환자의 ‘최후보루’
10
불법 콘텐츠 대거 게시 포르노허브, 대다수 동영상 삭제
주요뉴스
“가장 박해받는 민족”…‘학살-추방’ 마르지 않는 피눈물
AZ 백신 1차 접종 1만8489명 완료
‘두통·발열’ 이상반응 15건
당국 “화이자 백신 1병당
6→7명 접종 공식검토 안해”
檢내부 “중수청 신설땐 검찰 존재
이유 상실”… 尹 직접 의견 밝힐듯
美 ‘1조9000억 달러’ 규모 경기부양안,
하원 통과
‘풀코스만 350회’ 달리는 의사 서승우
“무릎 망가진다고요? 끄떡없어요”
‘이단적 양심’ 첸리췬
“나는 요행히 살아남았다”
미얀마 군경, 시위대에 또 총격
여성 1명 사망
“이재명은 맞을수록 큰다?”
친문계 공세에도 지지율↑
‘이용구 폭행사건 지휘’ 서초署 간부,
휴대전화 데이터 삭제 정황
동영상
동영상보기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이 핫한
베스트 추천
1
국가가 버린 사람들… ‘학살-추방’ 로힝야, 마르지 않는 피눈물[글로벌 포커스]
2
달리는 의사 서승우 “마라톤, 무릎 망가진다고요? 끄떡없어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3
檢내부 “중수청 신설땐 검찰 존재이유 상실”… 尹 직접 의견 밝힐듯
4
월급쟁이 부자들 “실수요 받쳐주는 서울 외곽 아파트, 지금 매수해도 늦지 않다”
5
암덩어리 핀셋 제거… 콩팥기능 최대한 살리는 로봇수술의 대가
1
김정은이 반발한다며…범여 35명 “한미훈련 연기해야”
2
이낙연, 홍남기 면전서 “정말 나쁜 사람” 비판
3
보선 앞두고…文대통령-당정청 가덕도 총출동[청계천 옆 사진관]
4
[단독] ‘윤석열 출마 방지법’에 법무부 “취지 공감”
5
이인영 “제재로 北주민 삶 어려워졌다면 짚고 가야”
1
이수정 “십수 년 민주당 지원, ‘그대로 가야하나’ 혼란 빠져”
2
진중권 “신현수도 친문이 잘라내는 것…文도 통제 못해”
3
윤석열, 총장직 거는 건 與가 바라는일…檢, 중수청 앞 자멸할수도
4
이언주 “백신 1호 접종 구경만 한 文, 아직 신분사회인가?”
5
[단독]‘이용구 폭행사건 지휘’ 서초署 간부, 휴대전화 데이터 삭제 정황
당신만 안본 뉴스
“전 세계서 가장 박해받는 민족”
학살-추방에 마르지 않는 피눈물
당국 “화이자 백신 1병당
6→7명 접종 공식검토 안해”
AZ 백신 1차 접종 1만8489명 완료
‘두통·발열’ 이상반응 15건
미얀마 군경, 시위대에 또 총격
여성 1명 사망
달리는 의사 서승우, 풀코스만 350회
“무릎 망가진다고요? 끄떡없어요”
美 ‘1조9000억 달러’ 규모 경기부양안,
하원 통과
비즈N
동아오토
동아부동산
헬스
트래블
반려동물
스포츠동아
MLB파크
보스
VODA
29ST
아이돌픽
IT동아
매거진
신동아
주간동아
여성동아
매거진동아
동아비즈니스리뷰
하버드비즈니스
리뷰코리아
어린이동아
과학동아
어린이 과학동아
수학동아
에듀동아
동아신춘문예
동아방송 DBS
다국어뉴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신문보기
보이스뉴스
|
RSS
SNS에서도 동아일보의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