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고민? 애플리케이션에 해답 있네

동아일보 입력 2010-07-20 20:57수정 2010-07-2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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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업무 효율만 똑똑하게 해주는 것은 아니다. 애플리케이션을 잘만 이용하면 여행지정보에서 여행지 해뜨는 시간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똑똑한 휴가를 보내게 해줄 애플리케이션은 어떤 게 있을까.

●어디로 갈까?

'부산 해운대를 가자니 사람이 많을 것 같고, 강릉 경포대에 가자니 차가 막힐 것 같고…'

이럴 땐 국토해양부가 만든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해변 스케치'를 참고해 보자. '해변 스케치'는 휴가철 가장 많이 찾는 전국해수욕장 38곳의 영상정보와 바다 날씨, 수영 최적시간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 26일부터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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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항공권을 실시간으로 검색해주는 애플리케이션도 있다. 여행사 저스트고여행이 선보인 아이폰용 '모바일 항공권 예약'을 이용하면 세계 70여 항공사의 실시간 항공요금과 좌석, 스케줄을 언제 어디서든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다. 예약자 1인당 최대 9명의 탑승자를 예약할 수 있다.

여행지를 정했으면 이젠 짐을 챙길 차례. 아이폰용 '유패킹리스트'는 휴가철 짐을 챙기는데 도움을 준다. 여행에 필요한 아이템 300 여개가 소개되며 마음대로 아이템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다. 목록이 작성되면 짐을 넣을 때마다 리스트에 완료 표시를 하면 된다.

●똑똑한 교통

짐을 똑똑하게 잘 챙겼다면 이제 도로로 나설 차례. 고속버스를 탈 생각이라면 안드로이드 용 '고속버스운행'을 챙겨보자. 전국 고속버스터미널 간 운행시간과 목적지에 따른 요금 조회가 가능하다.

직접 운전을 하는 사람에겐 아이폰용 '고속도로정보'가 있다. 전국 고속도로 40개 구간의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또 안드로이드용 'GPS트래커 라이트'는 속도, 방향, 좌표 등 정보를 화면에 표시해줘 휴가지 위치 찾기에 도움을 준다.

고속도로를 벗어난 시골길. 갑자기 자동차 기름이 떨어졌다면? 한국석유공사의 정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연료검색'은 인공위성자동위치측정시스템(GPS)을 이용해 사용자의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주유소를 검색해 준다. 주변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조회해 볼 수도 있다.

●모기 잡기에서 해뜨는 시간까지

아름다운 해변에서 낮잠을 자다 일어나면 어느새 물린 모기 자욱 때문에 불쾌할 때가 있다. 이럴 때에는 스마트폰의 모기 잡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용 '안티모기램프'는 모기가 싫어하는 주파수를 발생시켜 스마트폰 주변으로 모기들이 몰려드는 것을 방지한다. 비슷한 앱으로 '안티모기프리'나 '모기장치'도 있다. 같은 원리를 이용한 '거미퇴치기'도 나와 있다.

동해바다에 갔다면 일출이 만들어 내는 경관을 봐야 한다.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인 '일출시간'은 현재 위치에서 볼 수 있는 일출과 일몰 시간을 알려 준다. 또 일출을 보기 좋은 명소도 추천해 준다.

서울로 관광 온 사람이라면 안드로이드용 '서울해우소'를 다운로드 받을 만 한다. 근처에 있는 이용 가능한 화장실들을 지도에 표시해 소개해 준다.

김현수기자 kim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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