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천년비색 빚는 흙과 불의 조화

동아일보 입력 2010-07-20 03:00수정 2010-07-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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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청자축제 내달 7일 개막… 체험행사 다양 천년비색 고려청자의 고장인 전남 강진군에서 청자를 주제로 한 페스티벌이 열린다. 강진군은 8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제38회 강진청자축제가 ‘흙, 불 그리고 인간’을 주제로 대구면 고려청자 도요지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기획과 전시, 공연, 체험, 부대행사 등 모두 5개 부문 110여 개 행사가 마련된다. 이 가운데 절반가량이 체험행사다. 100여 척의 선박이 펼치는 개막축하 선박 퍼레이드, 강진만 풍광을 만끽하는 선상체험, 갯벌체험 등이 강진만에서 열린다. 물레체험, 고려왕실 행차 퍼레이드, 청자 빚기, 가마에 불 지피기 등 체험거리도 있다.

허수아비 전투 재현장, 청자와 어우러진 포토존과 꽃밭, 농촌 친화적 자연학습장, 소달구지 타기 등은 도시민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한여름에 열리는 점을 고려해 초대형 물 터널, 대나무를 이용한 쉼터, 대형 그늘막 등을 대폭 늘리거나 새롭게 추가했다. 축제기간에는 만남(7일), 외국인(8일), 여성(9일), 희망(10일), 실버(11일), 가족(12일), 화합(13일), 청소년(14일), 약속의 날(15일) 등을 정해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과 행사를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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