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수는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터진 2008년 3분기 2375만2000명을 기록한 뒤 같은 해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2300만 명대 초중반에 머물렀다. 주요 산업별로도 취업자가 증가했다. 제조업은 2분기 취업자가 401만5000명으로 402만7000명이었던 2007년 2분기 이후 가장 많았다.
건설업 금융업 공공서비스 분야 등의 취업자 수를 보여주는 건설,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 취업자도 1840만2000명으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후 최대치였다. 취업자가 크게 늘면서 실업자는 자연스럽게 급감했다. 2분기 실업자는 전년 동기 대비 7만5000명이 줄어 11만5000명이 감소했던 2002년 4분기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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