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우리투자증권이 코스피와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이달 들어 S&P지수의 영향력이 급격히 높아졌다.
이달 들어 15일까지 코스피와 S&P지수의 상관계수는 0.94로 지난달 0.51보다 크게 높아졌다. 보름간의 집계이긴 하지만 한국과 미국이 강한 증시 동조화를 보이는 것은 지난해 7월(0.93) 이후 처음이다. 상관계수는 1에 가까울수록 지수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뜻이고, ―1에 가까울수록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뜻이다.
하임숙 기자 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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