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도시경쟁력 뉴욕 1위-서울 9위

동아일보 입력 2010-07-16 03:00수정 2010-07-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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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사회과학원 평가… 도쿄 3위-베이징 59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는 미국의 뉴욕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와 함께 일본의 도쿄(3위)와 싱가포르(8위) 서울(9위)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아시아 도시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사회과학원은 세계 500여 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경쟁력을 평가해 14일 발표한 ‘세계 도시경쟁력 보고’에서 이런 결과를 내놨다. 이에 따르면 뉴욕이 1위를 차지했고 영국 런던(2위)과 일본 도쿄(3위), 프랑스 파리(4위), 미국 시카고(5위) 등이 뒤를 이었다. 샌프란시스코(6위), 로스앤젤레스(7위)도 10위 안에 들며 미국 도시들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경쟁력 순위 상위 50위에 오른 도시들 중 미국이 20개(40%)로 가장 많았고, 유럽도 16개로 32%에 이른다.

그러나 도시경쟁력 평가를 주도한 중국사회과학원 도시경쟁력연구센터의 니펑페이(倪鵬飛) 교수는 “싱가포르 서울 홍콩 타이베이 상하이 등 아시아 도시의 경쟁력 상승세가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중국 본토 및 대만의 도시 중에서는 상하이가 37위로 가장 높았고 이어 타이베이(38위) 베이징(59위) 선전(71위) 광저우(120위) 등 순이었다.

중국 사회과학원은 2006년부터 세계 130여 개 국가의 주요 도시 500개를 대상으로 인재, 기업, 생활환경, 기업환경, 창조혁신환경, 사회환경, 부문별 산업경쟁력 등을 토대로 도시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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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light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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