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인간이 되라

‘눈높이’를 창안해 학습지 시장의 개척자란 별명을 가진 교육 최고경영자(CEO)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61)이 자서전 ‘배움을 경영하라’를 출간했다. 그는 이 책에서 “부의 격차보다 중요한 배움의 격차에 주목해야 한다”며 “지금보다 훨씬 더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싶다면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바쁘다거나 돈이 없다는 핑계로 배움을 멀리하면 오늘날과 같이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단언한다.
강 회장이 생각하는 배움은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배움’이다. 그는 “남들이 전혀 상상하지 못하는 장소와 시간에서 배움을 찾아야만 자기 인생의 성공과 행복을 움켜쥘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인생에서 시련과 실패는 가장 큰 배움의 순간”이라며 자신이 겪었던 시련과 성공의 이야기를 책에서 진솔하게 풀어냈다.
윤석만 기자 sm@donga.com
[김순덕의 도발]공수처장은 ‘법의 지배’를 말했다
윤석열 “檢수사권 폐지 막을수 있다면 職 100번이라도 걸겠다”
윤석열의 마지막 전쟁? 檢수사권 대국민 여론전 뛰어들다
이언주 “文, 선거 때마다 친일 프레임…실망 넘어 분노”
국민을 위한 정부는 없다[오늘과 내일/홍수용]
국민 과반 “가덕도 특별법은 잘못”…부울경 54%도 부정평가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