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빅3’ 상반기 사상 최대 매출

동아일보 입력 2010-07-13 03:00수정 2010-07-1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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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1∼6월) 주요 백화점들이 사상 최대의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백화점업계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빅3’는 상반기에 사상 최대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상반기에 매출 5조200억 원, 영업이익 4700억 원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4%와 11%가량 늘어났다. 롯데백화점 측은 올해 매출 10조6000억 원의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도 상반기 매출을 지난해에 비해 약 10% 늘어난 2조7000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역시 사상 최대의 매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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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3월과 9월 각각 문을 연 부산 센텀시티점과 서울 영등포점을 제외한 기존 점포의 매출이 12.9% 늘어났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상반기 약 2조40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백화점업계의 관계자는 “백화점 매출이 신장한 것은 경기 회복과 맞물려 소비심리가 살아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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